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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자들의 책 내용 소개 -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분석 2013-05-29 12:59:07
관리자 조회:14835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주식투자자 여러분, (주)한국주식가치평가원 류종현 대표이사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업종분석에 대한 공저자(주식가치평가사 5명)들의 책 내용소개를 아래에 기재하오니, 책의 내용 판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표저자인 제가 책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은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등 대형서점의 온라인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분석 `책 속으로` 혹은 `저자의 말`을 참고하시거나,  `미리보기` 내용 중 서문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양진만 주식가치평가사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분석”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주식투자자에게 각 산업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산업부문 최고의 책이다.” 각 산업의 업종 히스토리로 시작함으로써 역사적 배경과,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어떻게 성장하였는지 간단하게 알 수 있다. 산업의 특성, 제조공정, 생산/판매량으로 세계/국내의 산업현황을 살펴보고, 최근 이슈 및 트렌드를 정리함으로써 향후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머릿속에 “아… 이런 산업이고, 어떻게 성장하겠구나!” 하고 정리가 된다

 

본인은 자동차 관련업종에서 7년간 근무한 경험과 주식가치평가사로서 기본적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5장 자동차, 타이어, 자동차부품, 기계업종 그리고 3장, 철강, 비철금속, 시멘트, 제지업종의 공동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 5장의 특성은 자동차 산업을 계층별로 완성차, 종합부품사, 일반 부품공급사로 구분하여 서술하였다. 제조공정에 대해서는 5년에 걸쳐 진행되는 자동차 개발과정을 1, 리서치, 소비자니즈 파악, 2. 플랫폼 개발, 3. 디자인, 4, 설계 5. 시험 및 검증 6. 생산으로 나누어 설명함으로써 어떤 산업분석 책에서도 볼 수 없는 내용을 수록하였다. 업종트랜드와 이슈 부분에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친환경자동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소개하고 경량화, 전장화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3장의 특성은 자동차산업과 같은 맥락으로 철강산업을 계층별로 구분하여 구조상 가장 상위에 있는 고로 그룹/전기로 그룹, 중간에 있는 냉연강판그룹, 가장 하위에 있는 철강제품 판매 대리점(SSC)으로 구분하여 서술하였다. 일관제철소 및 전기로 철강 제조공정을 간략히 설명하고 철강산업의 전/후방 산업구조도를 수록하였다. 업종 트렌드와 이슈 부분에서는 중국의 철강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철강산업의 현주소 및 향후 생산량 증강계획을 다루었다. 비철금속 업종은 가장 많이 쓰이는 동, 알루미늄, 아연, 연 등 4대 비철금속에 집중하여 소개하였다.

 

다른 산업분석 책들을 보면, 뒷부분으로 갈수록 집중도가 떨어지고 내용이 허술하지만, 이 책은 가치투자전문기관의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업종) 전문가나 실무자로서 성실하고 유능한 공동집필진(주식가치평가사 수료생)이 참여했고, 책의 전체 골자 및 구성, 감수와 수정을 대표이사가 이끌어나갔기에, 책의 각 산업의 내용이 충실하다. 특히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전업투자자의 전공업종들과 일치하게 저술했으므로, 주식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 최순현 주식가치평가사

 

`산업분석의 교과서`

 

드디어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ㆍ업종분석`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주식투자 성공시리즈`의 세 번째 출간물로서 산업ㆍ업종을 공부하고자 하는 주식투자자들에게 꼭 맞는 훌륭한 교과서로 손색이 없다. 지금까지 출간되었던 산업분석 책들과 비교해 보면 이 책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신문사에서 발간한 산업분석 책은 너무 최신의 이슈만 다루고 있어 보다 본질적인 산업의 개요나 특징을 파악하기 부족한 감이 있었다. 신문사가 아닌 투자연구소 등에서 집필한 책의 경우 근본적인 산업의 특징을 다루고는 있지만 대한민국 전체 업종을 다루고 있지는 못하다. 이에 따라 한국주식가치평가원(KISVE, 이하 평가원)은 대한민국 전체 업종의 근본적인 특징과 최신 트렌드를 함께 다루는 산업ㆍ업종분석 책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이렇게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ㆍ업종분석` 집필을 계획 및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평가원의 류종현 대표이사와 그의 밑에서 실전가치투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주식가치평가사들이(전문분야별로 기회를 얻고) 힘을 모아 완성한 뜻깊은 결과물이다. 나 역시 이 작업에 참가하여 증권, 전력 등 9개의 업종을 담당하여 집필하였다. 처음으로 책을 집필해 본 경험을 토로하자면 `글을 쓴다는 것은 고되고 고되다.`는 것이다. 기획, 집필, 퇴고 및 수정의 과정 동안 수많은 자료를 읽고, 생각하고,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여 지금의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간의 고통을 생각하면 이마가 찌뿌려지지만 그로 인해 내가 경험하고 배운 것이 상당하고, 이렇게 평이 좋고 쓸모있는 책(결과물)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어 한편으로는 뿌듯하다.

 

이 책은 산업을 분석하는 프레임(1부)과 40여개 세부업종의 히스토리, 특징, 트렌드(2부)를 다루고 있다. 지혜에 해당하는 1부는 대표이사가, 지식에 해당하는 2부는 주식가치평가사들이 집필, 대표이사가 감수 및 수정하였다.

 

1부는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주식투자와 산업업종의 연관관계, 산업분석의 필요성, 그리고 기본적인 산업이론 등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산업구조를 분석하는 핵심요인(경쟁자, 구매자, 공급자, 신규참여자, 대체재)을 설명하고, 3장에서는 제품수명주기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의 형태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5년 간의 업종별 재무성과비율과 8년 간의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을 표시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1부는 지혜에 해당하는 카테고리로서 투자자가 특정 산업이나 업종을 분석할 때 도움이 되는 이론적 배경을 갖추게 하며, 2부의 세부업종을 읽을 때에 1부의 내용을 되새겨 본다면 그 내용이 더욱 흥미롭고 유익하게 다가올 것이다.

 

2부는 총 아홉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 내용은 증권, 보험에서부터 제약, 방송, 광고에 이르기까지 40여개의 크고 작은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독자로서의(책의 전체 내용을 벌써 두어 번 읽었다) 짤막한 감상평을 쓰자면, 내가 투자자라서 그런지 세부업종 내용들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동화책을 읽듯 한 업종의 히스토리부터 개요 및 특징, 최신 이슈 및 트렌드를 읽어나갔고 그 과정에서 머리속에 지식이 저장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첫 번째 산업에서 두 번째 산업으로, 그렇게 아홉 번째 산업까지 옮겨갈 때마다 전후방 연관산업의 지식이 함께 쌓여 지식 습득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였다. 물론, 한 자리에서 모든 업종을 다 읽기는 힘들겠지만 최소한 한 산업씩, 그리고 전후방 연관산업을 함께 읽으면 더욱 흥미있게 독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 워렌 버핏은 학창 시절에 실제 산업에 대해 설명해주는 수업을 원했다고 한다. 나도 경영대학생의 입장에서 이론적인 산업설명 말고 실제 산업 생태계(예를 들면, 자동차산업, 철강산업 등)를 가르쳐주는 수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한 적이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론을 넘어선 실무 산업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수업은 드문 것이 현실이며 책으로도 그 질과 양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에 출간된 산업ㆍ업종분석 책은 이러한 나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인터넷에 분산되어 있던 산업분석 자료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되고, 공동집필진이 독자에게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 설명 및 저술하였기 때문에 독자는 침대에 누워 쉽고 재미있게 산업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 송준호 주식가치평가사

 

대한민국의 진지한 전업투자자 중 한 명으로써 시중에 출판된 투자서적들을 500권 이상 읽었지만 산업과 업종에 대한 폭넓은 투자 지식을 쌓기엔 너무 부족함을 느꼈다. 특히, 워렌버핏이 매일 6시간 이상 무엇을 읽는지 정말 구체적인 부분들이 궁금했었다. 이 궁금증은 오랜 시간이 지나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분석의 공동저자로 참여하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본인은 6, 7장인 정유/에너지에서 조선업종까지 평소 관심을 가지고 분석, 투자하고 있었기에 수많은 자료를 읽고 재해석하며 정리를 하였다. 이미 오랜 기간의 투자와 조사를 거쳐 해당 섹터의 애널리스트들이 정리한 범위보다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저술 과정을 거쳐서 스스로 부족하게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비록 완벽이란 없겠지만 이번 기회에 충분한 연구와 집필과정을 통해 보완하게 되었다.

 

저처럼 6, 7장에 속한 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산업을 잘 이해하고 그 안에 속한 개별기업을 분석한다면(반대의 순서도 무관) 가치투자를 하면서도 추가로 촉매투자가 가능하여, 수익 실현을 조금 앞당기는 기회도 생길 것이다.

 

즉,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기업/산업에 대해 공부한 예외적인 업종 전문가가 아니라면, 산업과 업종을 다루는 최고의 책으로써 건물의 뼈대처럼 투자지식의 기초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대표 저자와 공동저자들 모두 맡은 분야에서 중요한 요점들을 정리하여 560페이지에 달하는 산업 부문의 종합기본서를 집필했으므로,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출판된 수많은 투자 서적 중에 소장하고 싶은 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내가 읽어본 수많은 업종과 산업에 대한 책들과 비교해서 이 책은 내용도 가장 충실하고 다양한 효용도 압도적으로 큰, 최고의 책으로 손색이 없다.

 

※ 조기영 주식가치평가사

 

주식투자에 있어 거시경제 변화가 산업·업종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중요한 요인들을 광범위하게 연구·분석하는 산업·업종분석은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과 체계적인 분석방법까지 모두 포함하는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분석’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모든 산업·업종에 대한 특징과 트랜드, 재무성과비율과 시가총액비율 추이, 업종별 주가추이 분석, 산업·기업 투자매력도 테이블까지 망라하여, 산업·업종구조와 환경 분석에 있어 조심스럽게 바이블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은 효용성 있는 산업, 업종분석 관련 판단체계가 필요한 모든 이들이 기다려오던 것을 채워주고 있다.

 

주식가치평가와 가치투자전략 부문의 권위자인 류종현 대표와 더불어 책을 공동집필하게 된 공저자(주식가치평가사) 중 한 명으로써, 그동안 개인적, 직업적으로 오래도록 덤벼들어왔던 산업·업종분석과 전망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나는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통신기기, 유무선통신업종 등의 개요, 특징 및 트렌드 집필에 참여하면서, 가치투자로 알려진 증권사의 직원으로써 본업과 전공을 살려 그동안 고민하며 쌓아온 역량을 모두 쏟아내었으며, 산업·업종에 대한 이해의 폭과 분석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읽는 사람의 필요와 능력이 책의 내용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이 책의 효용과 가치는 누구에게나 클 것으로 판단한다. 독자의 입장에서 본 이 책은, 기업분석에 있어 중요한 업종의 경기와 현재의 산업진화단계 파악 등 무척 중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또한 업종별 재무성과 비율 추이로 기업이 속한 업종의 재무적 상태 변화, 수익과 비용의 추이를 파악할 수 있고,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 추이로 기업이 속한 업종의 영업이익, 순이익 등락에 따른 시가총액 비중 변화와 적정한 시가총액 대비 현재의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업종별 주가 추이를 보기 위한 PBR 밸류에이션으로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현재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가늠할 수 있다. 거기에 산업-기업 투자 매력도를 통해 관심기업의 사업 포트포리오 적합성을 검토하고 최종 매수 판단을 내리는 법을 참조할 수 있다.

투자자, 경영자, 구직/이직자 등 어떤 목적에서든지 이 책이 다루는 모든 업종별 개요, 특징 및 트렌드 분석을 적극 활용한다면 중장기적인 기업의 실적과 가치를 파악하고, 투자, 경영, 이직 등 최종 결정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승범 주식가치평가사

 

주식투자자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능력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분석능력이 그 중의 하나일 것이다. 관심 기업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해당 산업에 속한 여러 경쟁사들과 비교해야만 그 기업이 해당 산업에서 어느 위치에 있으며 투자대상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수적이다.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분석”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업종(산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가장 좋은 책이다. 동 주제의 기존 책들과 비교하여, 이 책은 전체적인 내용 구조(산업구조 분석, 업종별 내용과 재무추이 등)와 세부적인 논리전개가 탁월하고 내용도 훨씬 충실하다고 판단된다.

 

본인은 8장(음식료, 주류, 의류, 유통, 제약, 화장품)과 9장(방송, SI, 게임, 여행, 교육, 광고)을 맡고 평가원에서 제시한 방대한 자료들을 정리하며 초안을 집필하면서, 각 업종 별로 특정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넓고 일반적인 업종 내용을 담아 내고자 수많은 생각과 수정을 거쳤다.

 

한편 본래 거시경제를 매우 중시하는 투자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책을 쓰고 또 읽으면서 크게 배운 점이 있다면, 개별 종목들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에는 거시경제가 너무 크고 쓸모가 적은 틀이라는 것이다. KOSPI 200 지수 ETF에 투자한다면 거시경제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나, 개별 종목들에 직접투자를 한다면 기업들이 속한 업종, 산업에 대한 분석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투자자에 따라서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추가적으로 활용해라도 좋을 것이다.

 

우선 산업분석 틀 안에서 거시경제가 그 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각 업종별로 이해해야 한다. 그 뒤 산업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하되 대략적인 거시경제를 함께 고려하면, 해당 업종 내 관심 기업들 중 어떤 기업이 뒤처지고 어떤 기업이 앞서는지 보일 것이다. 관심업종들에 대해서 그런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치면 어떤 기업이 훌륭한 투자대상인지 알아볼 수 있는 강력한 눈을 점차 가지게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