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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주식가치평가원 류 대표 입니다.
워렌버핏이 언급한 투자결정(투자검토)에 대해 짧게 인용하고 부연설명을 한 것에 이어
워렌버핏이 언급한 매수매도 포지션 변경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고 개인적 의견을 논하겠습니다.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에 대한 어록 역시 단순한 검색을 통해서도 너무 많은 내용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본 글에서는 많은 양을 전달하기보다는 중요한 말들을 언급하면서
그 심층적인 의미를 개인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1. 버핏은 강세장이 절정에 달했던 1969년,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하여 보유주식을 모두 처분했으나,
4년 뒤인 1973년, 버핏의 표현을 빌자면 “여자 구경 못했던 사람이 닥치는 대로 미녀들을 취하듯”
가격이 폭락한 주식들을 대규모로 사들였다.
제가 주변의 주식투자자들께 가끔 하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투자로 정말 지속적인 수익을 내려면, 자신이 원하는 최종 형태의 자산이 주식이 되어야 합니다.’
즉, 자신이 투자하는 대상을 이해해야 하고,
그러므로 투자한 대상의 본질에 대해 불안감이 없어야 합니다.
투자수익을 원하지만 투자대상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결국 가장 이해하기 쉬운 현금이라는 자산형태로 전환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주식자산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그 가치를 파악하게 되고 그 가치의 성장률을 이해하게 되면,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긴 불안한 현금화 욕구는 사라집니다.
주식자산의 가치와 현재의 주가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싼 쪽을 취하고(내재가치 대비 주가가 싸면 주식을 사고)
상대적으로 더 비싼 쪽을 버리게(내재가치 대비 주가가 비싸면 주식을 팔고) 되면,
현금화 욕구가 아닌, 가치와 가격에 대한 상대적 매력도만 남게 됩니다.
즉, 투자자의(핵심적인 것은 잘 알아야 투자하겠지요?) 가장 좋은 상태는,
잘 몰라서 확신하지 못하고 조금만 수익을 내고 현금화하려고 하거나,
쩨쩨하게 작은 수익이 아니라 한 번에 대박을 노리는 투기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재가치(당연히 수익성과 성장성을 포함한 가치이므로, 싼 게 비지떡이 아니라 성장주도 포함합니다) 대비
싼 것을 찾아 투자하고,
투자기간 중 상승한 내재가치보다 가격이 일시적으로 너무 올라버리면 매력이 떨어진 투자대상을 파는 과정을,
평생토록 반복하는 것입니다.
버핏이 1969년에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은,
투자대상기업을 몰라서 불안해서 처분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산의 가치보다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 갖고 있어야할 매력이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식의 가치평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할 필요가 없으며,
평가원에서는 가치평가(가치-가격괴리율 및 가치성장률 분석)가 추세분석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즉, 경기순환적 요인과 투자심리적 요인 및 자금수급적 요인에 의한 주가상승 혹 하락 추세를 맞추는 것보다,
개별기업 혹 시장전체 등 가치를 분석하는 행위가,
투자행위에 확신을 주며 결과적 복리수익률에 있어서 더욱 생산적인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 다른 투자자들이 움츠릴 때 과감하게 나아가고,
다른 투자자들이 무모하게 덤벼들 때 신중할 수 있는 자세야말로 일류 투자자의 기질이다.
이런 기질에, 장기적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철학이 더해져야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다.
모든 거품에는 그것을 터뜨릴 핀이 있다고 합니다.
거품은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스스로를 키우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 핀은 풍선을 터뜨리게 됩니다.
초보투자자는 강세장에서 즐거웠던 것 뿐 아니라 약세장에서 고통스러웠던 새로운 교훈을 얻게 되지요.
하지만 그 교훈은 아주 오래된 성질의 것입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2011년 9월 15일 장종료 후 현재, 시장 전체적으로는 어떨까요?
사실, 관심종목들의 가치가격괴리율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다 보면,
시장 전체를 파악하지 않아도 이미 시장의 고평가 저평가 수준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체를 굳이 보려고 한다면, 한국 기업들의 내재가치에 비해서 주가가 과도하게 높아서,
주식자산의 매력이 없어지는 단계는 아닌 듯이 보입니다.
조금 이전으로 돌아가서,
IMF 시절 금리가 과도하게 높았기에 밸류에이션을 하면 엄청나게 낮은 주식가치가 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외국인은 투자를 했을까요?
엄청나게 높은 금리가 과연 반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그 당시 대한민국 개인투자자들이 했었더라면,
그래서 그 당시의 대한민국 GDP 성장률과 장기적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당시의 금리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단기적 군살(구조조정)빼기’ 일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더라면,
삼성전자 등 블루칩의 주주구성은 조금 달랐을 것입니다.
경기는 파도와 같이 혹은 계절과 같이 순환합니다.
다만, 기업가치는 순환하지 않습니다.
좋은 기업(이것은 분석을 통해 가려내야겠지요)의 가치는 우상향할 뿐 순환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정신이 맑아서 공부가 잘 되는 것일 뿐이고, 저녁에 지쳐서 공부가 안되는 것일 뿐인데,
특정 학생의 학습능력이 아침과 저녁에 본질적으로 변하는 것입니까?
한편, 몇 개월간, 몇 년간 공부를 통해 누적되는 학습량은
해당 학생의 학습능력을 성장시킨 것이 맞습니다.
매번 오게 마련인 불경기가 왔는데 왜 기업가치가 하락한다고 생각할까요?
(사이클 순환에 의해 일시적으로 실적은 하락하겠지요)
호경기가 오면 수요가 회복될 것이고 해당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M/S가 유지된다면,
그 수요는 고스란히 실적으로 연결되는데 말이지요.
국가 금융정책이 순환하기에 금리가 내려갈 때가 있듯이 높아질 때도 있는데,
왜 기업가치가 하락한다고 생각할까요?
금리가 높아져서 기업의 투자매력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요.
왜냐햐면 금리도 순환하기 때문에 다시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투자매력도가 좋은 것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재가치는 순환하지 않습니다.
투자가치가 적은 기업의 내재가치 성장속도는 국가경제전체의 성장속도보다 느리거나 정체되고,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의 내재가치 성장속도는 국가경제전체의 성장속도보다 지속적으로 빠릅니다.
한편, 내재가치의 성장속도에 해당하는 투자가치와는 별개로,
현재의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괴리율(안전마진)이 클 경우 투자대상이라기보다 좋은 거래대상이 되겠지요.
어느 편이건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순환에 초점을 맞추면 예측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고,
가치에 초점을 맞추면 분석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다만 평가원은 예측이 주는 변동성과 예측이 주는 단리수익에 비해서,
분석이 주는 지속성과 분석이 주는 복리수익의 편에 서 있습니다.
예측의 변동성과 단리수익보다, 분석의 지속성과 복리수익 쪽에 더 무게를 두시는 투자자들이 계시다면,
그러한 분들께 평가원의 실전교육은 대한민국 제일을 넘어서, 가장 좋은 투자지혜의 원천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버핏의 장기예측(매수 혹은 매도 위주 태도 변경)에 대한 칼럼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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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협회 부회장, 한국M&A투자협회 집행이사, 미래금융지식인포럼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주)한국주식가치평가원의 <류종현 대표가 직접 강의, 제공, 저술하는> 실전가치투자 강의, 국내 최고의 정보서비스/전문보고서, 대한민국 주식투자 성공시리즈 등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입문 개인투자자, 주부/직장인개인투자자, 프로 전업투자자, 상장사 투자담당 부서, 세무사와 회계사는 물론 증권사/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에 이르기까지 적극 활용하고 가장 내용과 성과에 만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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