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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투자 거장]로버트 콜, 10가지 Tempus 황금 규칙 2019-04-19 12:15:52
관리자 조회:182
 
 

<로버트 콜>

로버트 콜은 타임즈 지의 템푸스 투자(Tempus investment) 칼럼 편집장이다. 동 칼럼은 영국 상장사의 주가를 분석하며, 산업분석과 해외증권시장 동향을 다룬다.

로버트는 뉴욕시립대학에서 금융투자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고  `equityeducation`  사이트 등 여러 기관에 기고하고 있다.

그가 말했던 `템푸스의 10가지 황금 규칙` 을 소개하고자 한다.


{템푸스의 10가지 황금 규칙}

1. 대중들을 환영하며 맞이하라
- 컨센서스라는 것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며, 또한 최고의 투자수익은 상황과 대중들을 따르기보다 상황과 대중들의 태도 변화를 예견하는 데서 나온다. 그러나 대중들이 매수하기 시작하면 주가는 오르게 마련이다.
대중들을 환영하라.

※ 류대표 : 대중들과 동행하면 대중들과 수익률이 같게 됩니다. 즉 시장수익률을 항상 하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중들보다 먼저 저평가우량주에 선행투자했을 때 대중들이 매수하기 시작하면, 일찍 대중들과 헤어질 필요는 없으며 대중들과 상당기간 동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제 가치보다 싸게 매수한 주식이 제 가치까지 올라가는 것은 편안한 기본수익률이지만, 제 가치보다 높게 올라가는 것은(많은 주식들이 제 가치보다 높게도, 낮게도 움직입니다) 대중들의 욕망이 주가를 밀어올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대중은 대중적인 개인투자자들 뿐 아니라 대중적인 기관투자자(각종 펀드)까지 포함한 개념입니다.


2. 주식가치평가(적정주가), 주식가치평가, 주식가치평가
- 상권에 중요한 세 가지가 입지, 입지, 입지라면, 주식투자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평가, 가치평가, 가치평가이다.
최소한 현재의 수익능력, 미래 수익능력의 할인, 현재의 자산가치, 배당수입 등에 의거하여 가치평가를 해라.
주가가 높은 기업이 좋은 투자대상이 아니다.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기업이 투자대상이다.

※ 류대표 : 제 가치보다 싸게 매수하려면 가치평가가, 제 가치 혹은 그 이상에 미련없이 매도하려면 가치평가가 중요하지요. 가치평가가 가장 중요한 수익률 요소임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3. 감정적인 여행
- 주가는 해당 기업의 펀더멘털적인 측면 이외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매우 자주 출렁인다.
이것들을 모두 중요하게 여겨서 근본적인 의사결정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

※ 류대표 : 주가는 매주 주말마다 확인하고 제 가치보다 크게 낮거나 크게 높지 않으면 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작전에 편입되어 연속 상한가로 가는 등의 예외적인 일이 없다면 주중에 매일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연속 상한가로 간다면 그래서 단기간에 두세 배 이상 오른다면 당연히 비중을 좀 줄이고 나중에 다시 들어오는 편이 좋겠지요. 

주말마다 주가를 보고 실제 유의미한 매매는 월 단위 혹은 분기 단위, 심지어는 반기 단위로 하는 방법이, 매일매일 매매하는 편보다 항상 성공률이 높고 결과적으로 누적수익률이 높습니다. 


4. 적시에 행하라.
- 대개 큰 수익은 몇 년간에 걸친 장기투자자들의 몫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옳은 의사결정을 해온 성공스토리에 한하여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선은 짧은 의사결정부터 잘  내리고 장기적으로 투자수익을 누적시키도록 하자.

※ 류대표 : 좋은 종목들, 역발상적 관점에서 각 종목 별로 좋은 분할매수시기, 그리고 꾸준하고 냉정한(감정을 뺀) 실적 모니터링, 이 세 가지가 충족되었다면 해당 종목들은 수 년간 몇 배로 주가가 오를 것입니다. 


5. 당신의 투자를 헷지하라.
- 현금, 부동산, 채권, 주식 등 4가지 형태의 자산에 전재산을 분산투자하라. 또한 지역과 산업 별로 분산투자하라. 더불어 매수매도시에도 여러 번에 걸쳐서 시간을 두고 분산투자하라.

※ 류대표 : 사업모델과(혹은 기업이 아닐 경우 수익모델) 적정 가치와 실적의 사이클(혹은 금융사이클) 등을 잘 안다면, 한정된 투자대상에 집중투자하는 것도 매우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잘 안다`라는 의미는, 대부분의 투자자들보다 내가 객관적으로 또한 상대적으로 더 잘안다는 의미입니다. 왠지 감이 좋다든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편이라든지, 잔머리가 좋은 편이라든지 하는 `너무 흔한 자신감`은 대개 착각일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잘 아는 영역에 투자할 경우 주식에만 투자해도 되고 또한 종목을 4~8개 정도로 적게 가져가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대부분의 경우에는 주식 하락에 대비한 현금이나 채권에 어느 정도는 분산해야 하며, 주식 역시 서너 개 이상 업종과 8개 이상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편이 좋습니다. 


6. 비용은 손실과 같다.
- 자신의 투자수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돈을 아끼지는 말라. 다만, 잦은 거래는 피하라. 세금과 수수료는 손실과도 같다.

※ 류대표 : 기업의 비용생산성과 개인의 비용생산성이 뭐 다르겠습니까. 개인 역시 자신의 투자 실력향상을 위한 교육, 보고서나 책 독서 등에는 돈을 아끼지 말고,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단기정보에 휘말려서 잦은 매수매도는 하지 말아야겠지요. 즉 투자형 비용은 좋은 것이고 소모성 비용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7. 최고의 조언
- 신문과 증권사 리서치 자료는 우선 읽어보라. 저널리스트와 애널리스트의 능력은 정보수집이다.
그러나 그들의 의견에 귀기울이지는 마라. 그들이 속한 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의견이겠는가?
당신은 외부로부터 얻은 사실로부터 자신의 의견을 도출해야만 한다.

※ 류대표 : `이러이러한 일이 있으니 이 사업부문이 유망하다`, 라는 표현에서 유망하다를 빼고 읽으시면 됩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있으니 이 기업의 실적이 삼 년 후 다섯 배가 예상된다`, 라는 표현에서 삼 년 후 다섯 배를 빼고 읽으시면 됩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라는 것만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 읽고 참조하면 손해보는 일이 없습니다. 


8. 약간 거리를 두라.
- 실수를 인정하거나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너무 자랑스러워하지 마라.
주식투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개인화하지 말고 감정을 이입하지 말라. 기업가치의 변동성인 주가는 감정이 없다.

※ 류대표 : 내가 잘해서 주가가 오른 것이 아니며, 내가 못해서 주가가 내린 것이 아닙니다. 마치 내가 바다에서 동쪽으로 수영을 하건 서쪽으로 수영을 하건 해류의 방향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오직 관찰만 하고 관찰결과를 자신의 머릿 속에 담아두면 됩니다. 으쓱하는 마음과 위축된 마음은 둘다 전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9. 세금에 대한 생각.
- 투자행위로 돈을 버는 것 자체가 어렵다면, 설사 세금혜택이 있다고 해도 무슨소용이겠는가?
그리고 세금혜택에 있어야만 투자를 한다면, 투자 자체의 매력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 류대표 : 성공적인 가치투자의 수익률은 기본적으로 무위험수익률보다 그 수익률이 몇 배에서 열 배 가까이 달합니다. 세금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유망한 투자대상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0. 원칙들은 체득하고는 잊어 마땅하다.
- 여러 가지 수준의 원칙들은 그보다 더 포괄적인 주변상황에 좌우된다. 투자자들은 기회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좀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

※ 류대표 : 기본을 확립한 후 그것에 매몰되지 않는 것이 모든 영역의 정답입니다. 우선 기본을 확립해야 합니다. 철저히 기업분석, 재무분석, 가치평가, 운용전략의 기본을 익힌 후, 자신만의 세부적인 전략전술 스타일을 잡아가면 됩니다. 
기본 없이 경험을 쌓으면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되고, 기본을 평생 따르면 기본수익률만 내게 되지만, 기본에서 응용하면 비로소 한두 단계 레벨업이 가능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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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투자저널리스트의 글들은 실제 투자분석가나 운용가에 비해서 포괄적이고 넓은 시야를 갖고 있는 편이다.
반면에 특정 부분에 있어서 심도가 떨어지는 면도 있을 수 있다.
다만, 위 로버트 콜의 경우는 오랜 기간의 투자저널리스트이자 강사, 투자가로써 10가지 투자원칙은 균형잡힌 편에 속한다.

그는 기업의 이익과 미래수익에 기반한 가치평가를 강조하는 것, 분산투자를 강조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야를 넓게 가지고 유연해질 필요가 있으며,
짧은 의사결정에도 주의하는 것, 그리고 대중들의 관심을  매도차익의 기회로 삼으라는 것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에서 회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나는 기본적으로 투자를 통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큰 수익을 내려면, 기업의 가치와 가격에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업의 가치에 정통해야 지속적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기업과 함께 장기복리수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에 정통해야 단기적으로 급등락한 기업의 주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적정주가를 결론내리지 않으면 오르는 주식을 보유할지 팔아야 할지, 내리는 주식을 추가매수해야 할지 손절해야 할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는가?

다만, 기업가치의 변동과 무관한 주변상황을 이해한다면 더 큰 기회를 잡을 수도 있으며, 또한 긴 시간에 걸친 주식시장의 변동을 미리 인정한다면, 대중들의 외면과 귀환은(시장의 과열과 폭락) 진정한 투자자들에게 부가적인 수익을 제공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분산투자도 부분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며, 또한 시장 전체의 상황이 원인이 될 수는 없지만 기회는 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