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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격언 의미와 가치투자 실전활용-⑤ 2013-07-23 09:30:10
관리자 조회:1541
 

안녕하십니까 (주)한국주식가치평가원 류 대표입니다.


평가원 회원님을 대상으로 한 `전문칼럼`과 `투자의 거장소개`는 수료생들과 투자업계, 가치투자자들로부터
국내 최고 투자체계를 인정받는 평가원의 프리미엄 정보서비스, 실전투자교육, 대한민국 주식투자 성공시리즈 등을 알려드릴 목적으로,
타 투자관련 기관의 유료리포트, 서비스보다도 높은 수준과 장기적인 효용을 지닌 투자지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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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격언 의미와 가치투자 실전활용-⑤ >

주식투자 공부나 주식투자 행위 자체를 오래 하다보면, 어떤 투자전문가, 어떤 일반투자자가 남겼는지 모르지만
오래도록 증권가에 마치 격언이나 속담처럼 남게 되는 조언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조언들이 진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치더라도 일정한 주기를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증권시장에서
세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참조가 되고 상당한 기간에 걸쳐 경험적으로 맞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러한 조언들 중 상당한 경험과 혜안이 스며들어 있는 극히 일부는 실전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바가 큽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합당하다고 판단되는 주식투자격언에 국한하여 몇 개 정도씩을 소개해드리면서,
회원님들께서 주식투자를 할 때 참조로 하실 기본적인 팁으로 제공하면 좋을 것 같아,
주식투자격언을 실제 가치투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해석해드리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1. 대중은 대체로 틀린다.

대중은 정치적으로 힘이 있고(민중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치, 경제, 문화 등 정책은 항상 대중을(국민, 유권자 등) 위해서 펼쳐져야 합니다. 대중이 없으면 공동체의 기반이 없어지기 때문에 대중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대중의 본질적인 성격은 얕고 표면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으며, 최근의 정보에 과도하게 얽매여 있습니다. 또한 대중은 항상 현명한 소수보다 프레임(체계)에 어둡고,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며, 감정적으로 동조하고 휩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래 직업의 기반이 되는 학과를 선택하는 평범한 고3과 학부모, 담임선생의 경우 안타깝게도 당시 시점에서 산업전망이 좋고 취업률이 높은 학과를 선택하지만, 학생이 대학을 졸업하는 것은 대략 5년~8년 가량이 지난 후입니다. 즉, 5~8년 후의 산업전망을 가늠하고(이는 산업별 업황사이클을 이해해야 하는 고급지식) 학과를 선택해야지 대학을 졸업할 당시 취업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지역이 조만간에 개발될 수 밖에 없는 시계열적인 인구이동, 지리적 이점 등을 간파한 부동산 투자자들이 이미 수익을 내고 지나간 자리에, 기대감이 부풀어오른 프리미엄값을 치르고 고분양가에 분양을 받는 대중들이 있고, 특정 종목이 유지가능한 수익창출력에 비해 일시적으로 실적이 꼬구라져서 저평가상태에 있을 때 가치투자자들이 이미 투자한 후 수익을 내고 지나간 자리에, 기대감이 부풀어오른 프리미엄값을 치르고 기술적분석 운운하거나 증권방송의 종목추천을 운운하면서 고가에 매수하는 대중들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스스로 대중에서 벗어나서 냉정하게 투자하고 현명하게 고수익을 내는 방법은, 굳이 철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형적인 말초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바가 맞을 때도 간혹 있고 틀릴 때도 많이 있지만, 대중들의 말이기 때문에 항상 부정하는 것은 정확한 방법론이 아닙니다. 그 대신 마치 자기자신을 제 3자적 입장에 되어 판단하듯이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현재 나의 판단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미끼(낚시대의 미끼가 스스로 미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를 덥석 무는`, 1차적이고 가벼운 판단은 아닌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우선 대중의 의견에 눈과 귀를 닫아버리고(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자신의 의견을 먼저 도출하십시오.
그 후에 눈과 귀를 열어 대중의 생각을 참조하고, 그것이 같은 방향이면 물결을 타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다른 방향이면 역발상 투자를 하면 됩니다.



2. 덤비는 물고기는 낚시에 걸린다.
3. 날칼로운 경계심으로 무장하라.

자신이 직접 분석한 기업의 사업내용, 재무분석 내용, 가치평가 결과를 제외한 `누군가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는 모종의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이 정식 기업에서 적정한 금전적 대가를 받고 제공하는 정보일 경우에는(정식 자문, 정식 서적 등) 그래도 신뢰할 만 합니다. 그러나 일정한 조건 없이(별도 비용이나 다른 제품상품 구입을 전제하지 않고) 제공되는 모든 정보에는 다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회사 등 법인기업과는 달리 언제 폐쇄해도 부담이 없고 개인사업자번호 하나 있을 뿐인 네이버나 다음 주식카페의 매니저가 무료로 종목을 추천한다든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밖에 없는 증권방송에서 단기승부주를 제시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미끼를 물지 말고 스스로 먹이를 사냥하는 법, 즉 저평가된 우량기업들을 걸러내고 판단하는 방법, 사업구조와 재무실적을 분석하고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는 익혀야 합니다.
주식시장에는 1800 여개의 종목들이 존재하고 주식투자 사이클을 평균적으로 4년으로 보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한 사이클 내의 날짜만도 1460일이 넘습니다. 주식시장에서 1800여개의 종목들에 일일이 덤빌 필요도 4년간 매일매일 덤빌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적 알고 있거나 알게 된 우량한 종목들에 한해서 증권시장이 저평가되었을 때 주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그 외의 경로로 습득한 정보의 경우 정보제공자에게 내가 댓가를 주는 경우를 제외하면 세상에 공짜정보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혹 정보나 지식을 부득이하게 외부로부터 얻으려 한다면,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 것이(친척끼리도 돈되는 것은 나누려 하지 않는)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인 자격과 노하우를 갖춘 주체에게 합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그 비용을 넘어서는 더 큰 가치(정보, 수익)를 얻게 마련입니다.



4.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조언은 누구나 들어보았을 법한, 주식투자 뿐 아니라 더 넓은 자산관리 차원에서 많이 언급되는 말입니다. 한편, 이 말의 진의를 깊이 파악하여 활용하려면 두 가지 뜻을 모두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을 경우 만에 하나(몇 번이고 검토했지만) 바구니가 잘못될 경우 달걀이 다 깨어집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통계적 확률에 의하면 경쟁력 있는 우량한 기업은 대체로 그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거나 수익성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지만, 한두 종목에 투자했는데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 보유종목에 발생하여 큰 손실을 입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가등락이 아닌 기업 펀더멘털의 훼손에 따라 실제로 손실(매도할 수 밖에 없으므로)이 발생하는 경우로,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여러 종목으로) 담으면, 그 중 하나의 바구니가 잘못되더라도 다른 바구니들이 기대했던 좋은 수익을 내어 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익률이 나오는 것입니다.

둘째, 달걀을 적당히 여러 바구니에 담을 경우 수익률도 더욱 상승합니다. 분산투자는 수익률을 갉아먹는(리스크도 낮추지만) 것으로 배우거나 알고 있는데 이게 무슨 말일까 헷갈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치투자체계(기업분석 및 가치평가)가 어느 정도 확립된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가 집중된 분산투자(6종목~10종목)를 할 경우, 분명히 수익률이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업별로 업종사이클(실적이 불황에서 호황으로 이동하는)도 다르고, 그러므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목받는 시기도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목에 나누어 투자할 경우 일부 매도해야 할 급등주와 일부 매수해야 할 급락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간헐적으로 적절하게 비중을 조절하면 비중변화없이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것보다 수익률이 상당히 추가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가치투자 체계를 익히거나 확립하지 못한 초보투자자들의 경우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위해서, 그리고 투자훈련 단계에서 다양한 기업의 실적 및 주가추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5종목 내외에 걸쳐서 분산투자할 것을 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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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기업가치평가사(Top Valuator), 수석 M&A매니저(Top Analyst), 경영컨설턴트 출신으로
가치투자자협회 부회장(가치투자 교육), 한국M&A투자협회 집행이사(가치평가),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 비상임 고문, 미래금융지식인포럼 회장 등을 겸직하는,
<국내 주식가치평가 No.1. 전문가인 (주)한국주식가치평가원 류종현 대표이사가 직접 강의, 제공, 저술하는> 실전가치투자 강의, 국내 최고의 정보서비스/전문보고서, 대한민국 주식투자 성공시리즈 등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입문 개인투자자, 주부/직장인개인투자자, 은퇴한 실버 초보투자자, 프로 전업투자자, 상장사 투자담당 부서, 세무사와 회계사는 물론 증권사/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에 이르기까지 적극 활용하고 가장 내용과 성과에 만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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